저자 : 김영글
출판사 : 돛과 닻
크기 : 110*145mm
페이지수 : 153
언어 : 한국어
ISBN : 9791196850104
한국 어느 집에나 한 자루씩 있는 국민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에 관한 책이다. 모나미 153 볼펜은 익숙하고 저렴한 문구용품인 동시에, 그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부터 한국의 산업화와 압축 성장의 시대를 함께해 온 역사적 사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나미 153 볼펜에 관련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한국 근현대사의 실제 사건들과 뒤섞어 볼펜의 역사에 접목시킨, 한 편의 이상한 소설이다.
저자소개
김영글
글을 쓰는 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엮어 활동하는 미술가. 주로 언어와 이미지의 관계, 또는 익숙한 사물이나 사회문화 현상의 이면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인 출판사 '돛과닻'을 통해, 장르의 경계와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출판물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펴낼 계획이다.
한국 어느 집에나 한 자루씩 있는 국민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에 관한 책이다. 모나미 153 볼펜은 익숙하고 저렴한 문구용품인 동시에, 그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부터 한국의 산업화와 압축 성장의 시대를 함께해 온 역사적 사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나미 153 볼펜에 관련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한국 근현대사의 실제 사건들과 뒤섞어 볼펜의 역사에 접목시킨, 한 편의 이상한 소설이다.
저자소개
김영글
글을 쓰는 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엮어 활동하는 미술가. 주로 언어와 이미지의 관계, 또는 익숙한 사물이나 사회문화 현상의 이면에 관심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인 출판사 '돛과닻'을 통해, 장르의 경계와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는 출판물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