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ndscape of towering ruins drawn by the traces of what once was, revealing the essence of what still is, and what always will be. This compilation, Gate Hack Eden, was published in conjunction with an exhibition of the same name which took place at cave-ayumi gallery in September of 2024. Beginning as a single body comprised of hundreds of stacked photographs, drawings, and film stills, each book is a single fragment of this greater entity, which has been cut into a thousand uniform pieces, rendering in physical form the practice of photographer Osamu Kanemura. Like an edifice rising out of a newly formed distance, images now severed and removed from original intention run in parallel with Kanemura’s own edifice of thought in describing the mediums used as being formed by an accumulation of traces and fragments, their essence becoming clear once they have become free from the utility of reproducing th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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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본은 수작업으로 분류되어 원본이며, 상단 표면에 나타나는 이미지와 관련된 고유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400페이지로 구성된 각 모듈은 플라스틱 리벳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 두 개의 투명 아크릴 조각 사이에 제본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큐레이터 폴린 베르마레가 쓴 두 개의 에세이가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는 가네무라의 작업 초기부터 현재까지를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다른 하나는 가네무라가 직접 쓴 것으로 그의 작품과 더 나아가 이 책에 담긴 사유의 깊이를 글로써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가네무라 오사무
1964년 도쿄 출생. 1992년 도쿄 사진 대학에 재학 중 네덜란드 로테르담 사진 비엔날레에 초대되었습니다. 1996년 MoMA가 선정한 “함께 주목해야 할 사진가 6인”에 선정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일본사진협회에서 신인상을, 제13회 히가시카와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제19회 도논 켄상, 2014년에는 제39회 이나 노부오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집으로는 “거미의 전략”, “나는 알 수 있다”, “콘크리트 문어”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젠신카이라쿠샤신카'를 저술했으며 다카자와 겐지와 함께 '도전하는 사진사'를 공동 집필했습니다.
A landscape of towering ruins drawn by the traces of what once was, revealing the essence of what still is, and what always will be. This compilation, Gate Hack Eden, was published in conjunction with an exhibition of the same name which took place at cave-ayumi gallery in September of 2024. Beginning as a single body comprised of hundreds of stacked photographs, drawings, and film stills, each book is a single fragment of this greater entity, which has been cut into a thousand uniform pieces, rendering in physical form the practice of photographer Osamu Kanemura. Like an edifice rising out of a newly formed distance, images now severed and removed from original intention run in parallel with Kanemura’s own edifice of thought in describing the mediums used as being formed by an accumulation of traces and fragments, their essence becoming clear once they have become free from the utility of reproducing th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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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본은 수작업으로 분류되어 원본이며, 상단 표면에 나타나는 이미지와 관련된 고유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400페이지로 구성된 각 모듈은 플라스틱 리벳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여 두 개의 투명 아크릴 조각 사이에 제본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큐레이터 폴린 베르마레가 쓴 두 개의 에세이가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는 가네무라의 작업 초기부터 현재까지를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다른 하나는 가네무라가 직접 쓴 것으로 그의 작품과 더 나아가 이 책에 담긴 사유의 깊이를 글로써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가네무라 오사무
1964년 도쿄 출생. 1992년 도쿄 사진 대학에 재학 중 네덜란드 로테르담 사진 비엔날레에 초대되었습니다. 1996년 MoMA가 선정한 “함께 주목해야 할 사진가 6인”에 선정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일본사진협회에서 신인상을, 제13회 히가시카와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제19회 도논 켄상, 2014년에는 제39회 이나 노부오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집으로는 “거미의 전략”, “나는 알 수 있다”, “콘크리트 문어”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젠신카이라쿠샤신카'를 저술했으며 다카자와 겐지와 함께 '도전하는 사진사'를 공동 집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