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지난 2024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N/A에서 열린 박정혜 개인전 <Jetlag>과 연계된 출판물이다.
전시는 2019년 팬데믹을 기점으로 주변을 둘러싼 식물의 시차를 '수국(Hydrangea)'소재로 흥미롭게 포착하고 묘사한 일련의 회화작업으로 구성된다. 작업은 인간의 두뇌모양을 연상하는 수국을 자화상 삼아, 색과 형에 관한 인간의 생각이 형성되는 메커니즘을 ‘물의 흐름’으로서 은유하고 조형적으로 탐구한다. 나아가, 팬데믹에서 앤데믹으로 상황이 전환된 현시점에서 작가가 마치 꿈처럼 기억하는 낮밤의 시차, 수국에 관한 인상을 낯설지만, 생경하게나마 현재에서 되짚는다.
본 전시와 연계된 출판물의 카탈로그 <Jetlag>에는 작품 도판과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고, 북워크 <DRAW DREW DRAWN>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수국을 모티브로 한 일련의 드로잉이 스케치북이, 그 밖에, 불특정한 장소, 수신자에 도달하기를 고대하는, 18점의 회화 작업 도판이 담긴 랜덤엽서 2종이 작품을 모티브로 한 패턴 봉투에 함께 담겨져 있다.
1. 카탈로그
2. 북워크 <DRAW DREW DRAWN>
3. 엽서
책은 지난 2024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N/A에서 열린 박정혜 개인전 <Jetlag>과 연계된 출판물이다.
전시는 2019년 팬데믹을 기점으로 주변을 둘러싼 식물의 시차를 '수국(Hydrangea)'소재로 흥미롭게 포착하고 묘사한 일련의 회화작업으로 구성된다. 작업은 인간의 두뇌모양을 연상하는 수국을 자화상 삼아, 색과 형에 관한 인간의 생각이 형성되는 메커니즘을 ‘물의 흐름’으로서 은유하고 조형적으로 탐구한다. 나아가, 팬데믹에서 앤데믹으로 상황이 전환된 현시점에서 작가가 마치 꿈처럼 기억하는 낮밤의 시차, 수국에 관한 인상을 낯설지만, 생경하게나마 현재에서 되짚는다.
본 전시와 연계된 출판물의 카탈로그 <Jetlag>에는 작품 도판과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고, 북워크 <DRAW DREW DRAWN>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수국을 모티브로 한 일련의 드로잉이 스케치북이, 그 밖에, 불특정한 장소, 수신자에 도달하기를 고대하는, 18점의 회화 작업 도판이 담긴 랜덤엽서 2종이 작품을 모티브로 한 패턴 봉투에 함께 담겨져 있다.
1. 카탈로그
2. 북워크 <DRAW DREW DRAWN>
3.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