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가 허윤희는 나무를 태워 만든 목탄이라는 재료로 드로잉을 한다. 순간과 영원, 존재의 흔적, 자연과 삶에 대한 물음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으며, 삶을 뒤돌아보고 자연과 인간, 존재에 대한 생각을 드로잉과 퍼포먼스,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허윤희 HUH Yun-hee’는 1996년-2023년까지 작가 허윤희의 작품을 엮은 작품집이다. ‘생태’, ‘관계’, ‘돌봄’, ‘고향’, ‘떠남’, ‘일기’ 6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나무로 나무를 Draw Trees with Trees’, ‘우애와 환대로 To Friendship and Hospitality’, ‘땅의 상상력 Imagination of Soil’, ‘뿌리를 뻗는 집 House with Spreading Roots’, ‘뿌리 없는 존재 Rootless Beings’, ‘강한 기록성 Strong Documenting Power’ 총 6부로 구성된다. 드로잉, 회화, 설치 작품과 함께 이영욱, 이연숙(리타)의 평론과 시인 이문재의 글이 수록되었다.
작가 소개
허윤희는 〈윤희 그림〉(1996)를 시작으로, 자연과 조우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을 기록해 왔다. 자연에 대한 그의 관심은 재료와 주제 선정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목탄으로 수많은 드로잉과 거대한 벽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연에 순응하는 태도와 환경문제에 대한 논의들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자작시 발표, 벽화 퍼포먼스 외에도 멸종식물 연구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의 지속적인 기호작용을 작품에 구현해 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다.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디스위켄드룸, 수애뇨339, 갤러리밈, A.P.23 등 국내 미술공간에 초대받아 개인전을 열었고, 독일 갤러리데스베스텐스, 쿨투어팔라스트 베딩 인터내셔널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재난과 치유(국립현대미술관, 2021), 푸른 유리구슬 소리(서울대미술관 2021), 도큐멘타12-매거진(독일 카셀, 2007), 더 버텀 라인(드로잉센터, 뉴욕, 2016) 등 국내외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2002년 브레멘예술대학상, 2017년 “예고를 빛낸 사람”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였다. 현재 서울과 제주에서 작업하고 있다.
책 소개
작가 허윤희는 나무를 태워 만든 목탄이라는 재료로 드로잉을 한다. 순간과 영원, 존재의 흔적, 자연과 삶에 대한 물음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으며, 삶을 뒤돌아보고 자연과 인간, 존재에 대한 생각을 드로잉과 퍼포먼스,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허윤희 HUH Yun-hee’는 1996년-2023년까지 작가 허윤희의 작품을 엮은 작품집이다. ‘생태’, ‘관계’, ‘돌봄’, ‘고향’, ‘떠남’, ‘일기’ 6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나무로 나무를 Draw Trees with Trees’, ‘우애와 환대로 To Friendship and Hospitality’, ‘땅의 상상력 Imagination of Soil’, ‘뿌리를 뻗는 집 House with Spreading Roots’, ‘뿌리 없는 존재 Rootless Beings’, ‘강한 기록성 Strong Documenting Power’ 총 6부로 구성된다. 드로잉, 회화, 설치 작품과 함께 이영욱, 이연숙(리타)의 평론과 시인 이문재의 글이 수록되었다.
작가 소개
허윤희는 〈윤희 그림〉(1996)를 시작으로, 자연과 조우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을 기록해 왔다. 자연에 대한 그의 관심은 재료와 주제 선정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목탄으로 수많은 드로잉과 거대한 벽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연에 순응하는 태도와 환경문제에 대한 논의들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자작시 발표, 벽화 퍼포먼스 외에도 멸종식물 연구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의 지속적인 기호작용을 작품에 구현해 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독일 브레멘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다.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디스위켄드룸, 수애뇨339, 갤러리밈, A.P.23 등 국내 미술공간에 초대받아 개인전을 열었고, 독일 갤러리데스베스텐스, 쿨투어팔라스트 베딩 인터내셔널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재난과 치유(국립현대미술관, 2021), 푸른 유리구슬 소리(서울대미술관 2021), 도큐멘타12-매거진(독일 카셀, 2007), 더 버텀 라인(드로잉센터, 뉴욕, 2016) 등 국내외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2002년 브레멘예술대학상, 2017년 “예고를 빛낸 사람”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였다. 현재 서울과 제주에서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