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매일 읽는다. 길 위의 표지판부터 손안의 메시지, 벽에 붙은 공고문과 포스트잇, 소설과 시, 설명서까지. 『책을 읽는 존재들』은 그 ‘읽기’의 순간들을 모은 손바닥 크기 책이다. 펼치면 왼쪽에는 읽는 존재가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그가 읽는 텍스트가 나란히 놓인다. 어떤 페이지는 가볍고, 어떤 페이지는 깊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문장을 통과하는 모습.
햄스터만큼 작은 책을 집자. 서로 다른 우리가 무엇을 읽고 있는지 함께 들여다보자. ESK의 『책을 읽는 존재들』은 ‘읽는 행위’와 ‘읽는 존재’에 보내는 다정한 시선이다.
목차
목차 없음
출판사 서평
“내 친구 쩌긔나 선이 언니한테 소개해 주고 싶어. 나보다 귀여운 걸 잘 아니까. 작은 주머니에서 책을 꺼내주면 책을 잡자마자 “미미, 햄스터 책 읽어?” 하면서 웃을 거 같아. 나도 같이 까르르한다.”
-이미미(미술가)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이 책은 피젯(fidget) 장난감 같기도, 작은 악기 같기도 하다. 꼼지락꼼지락, 엄지손가락으로 빳빳한 종이를 기타 줄 튕기듯 한 장씩 넘겨본다. 중앙 접선을 따라 페이지를 열고 닫을 때 왼편의 ‘책을 읽는 존재’와 오른편의 ‘그가 읽고 있는 것의 내용’이 서로 마주 보았다 이내 한 몸으로 포개지는데, 종이 양쪽 면의 반복되는 헤어짐과 만남이 유독 낭만적으로 보인다. 『책을 읽는 존재들』을 손에 쥐고 있으면, 탁탁, 손끝 아래 미묘한 마찰과 함께 엄지에서 검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림에서 글로 가볍게 눈동자를 굴리며, 저마다의 중얼거림으로 가득한 세상들을 펼쳤다가 접는 묘기를 부릴 수 있다. 책 읽기의 율동은 이리도 재밌었다…!“
-류다연(번역가, 큐레이터)
저자 소개
ESK(aka 이수경, 글·그림)
도시 속 개인과 집단의 패션을 즐겨 관찰하는 이. 그들의 색채와 질감, 핏,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움직임, 타자의 시선으로 규정된 정체성과 실제 삶 사이의 긴장, 그로 인해 발생하는 드문 개성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 조각, 타투 아트를 하고 있다.
@esk_mood


책소개
우리는 매일 읽는다. 길 위의 표지판부터 손안의 메시지, 벽에 붙은 공고문과 포스트잇, 소설과 시, 설명서까지. 『책을 읽는 존재들』은 그 ‘읽기’의 순간들을 모은 손바닥 크기 책이다. 펼치면 왼쪽에는 읽는 존재가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그가 읽는 텍스트가 나란히 놓인다. 어떤 페이지는 가볍고, 어떤 페이지는 깊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문장을 통과하는 모습.
햄스터만큼 작은 책을 집자. 서로 다른 우리가 무엇을 읽고 있는지 함께 들여다보자. ESK의 『책을 읽는 존재들』은 ‘읽는 행위’와 ‘읽는 존재’에 보내는 다정한 시선이다.
목차
목차 없음
출판사 서평
“내 친구 쩌긔나 선이 언니한테 소개해 주고 싶어. 나보다 귀여운 걸 잘 아니까. 작은 주머니에서 책을 꺼내주면 책을 잡자마자 “미미, 햄스터 책 읽어?” 하면서 웃을 거 같아. 나도 같이 까르르한다.”
-이미미(미술가)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이 책은 피젯(fidget) 장난감 같기도, 작은 악기 같기도 하다. 꼼지락꼼지락, 엄지손가락으로 빳빳한 종이를 기타 줄 튕기듯 한 장씩 넘겨본다. 중앙 접선을 따라 페이지를 열고 닫을 때 왼편의 ‘책을 읽는 존재’와 오른편의 ‘그가 읽고 있는 것의 내용’이 서로 마주 보았다 이내 한 몸으로 포개지는데, 종이 양쪽 면의 반복되는 헤어짐과 만남이 유독 낭만적으로 보인다. 『책을 읽는 존재들』을 손에 쥐고 있으면, 탁탁, 손끝 아래 미묘한 마찰과 함께 엄지에서 검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림에서 글로 가볍게 눈동자를 굴리며, 저마다의 중얼거림으로 가득한 세상들을 펼쳤다가 접는 묘기를 부릴 수 있다. 책 읽기의 율동은 이리도 재밌었다…!“
-류다연(번역가, 큐레이터)
저자 소개
ESK(aka 이수경, 글·그림)
도시 속 개인과 집단의 패션을 즐겨 관찰하는 이. 그들의 색채와 질감, 핏,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움직임, 타자의 시선으로 규정된 정체성과 실제 삶 사이의 긴장, 그로 인해 발생하는 드문 개성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 조각, 타투 아트를 하고 있다.
@esk_m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