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오인환: 나의 사각지대
68,000원
글 : 김기수, 문혜진, 오인환, 윤혜원
번역 : 김기수, 김정윤, 황귀영
감수 : 윤소린, 이가영, 황귀영
사진 : 민병훈, 오인환, 이종범, 타케루 코로다, 한황수
편집 및 디자인 : 맹성규, 오인환
발행 : 북 윌링앤딜링
발행일 : 2024.12.30
자신의 미술활동을 ‘사각지대 찾기’로 비유하는 오인환은 개념적, 과정중심적, 그리고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이슈에 대한 작품을 지난 30여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퀴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인환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집단성 사이의 관계와 이에 의해 형성되는 문화적 코드를 해석하거나 해체하고자 한다. 이번에 출간된 “오인환: 나의 사각지대”는 오인환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30여년 동안 창작한 작업들을 종합한 작품집이다. 오인환이 그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기록 사진들, 스크립트 그리고 참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엮어서 과정 중심적인 작가의 작업을 전달하는 종합 기록물이기도 하다. 작품집에 포함된 문혜진, 윤혜원, 김기수의 글은 미술비평, 미술사, 예술 철학의 입장에서 오인환의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오인환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미술활동을 ‘사각지대 찾기’로 비유하는 오인환은 개념적, 과정중심적, 그리고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이슈에 대한 작품을 지난 30여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퀴어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인환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집단성 사이의 관계와 이에 의해 형성되는 문화적 코드를 해석하거나 해체하고자 한다. 이번에 출간된 “오인환: 나의 사각지대”는 오인환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30여년 동안 창작한 작업들을 종합한 작품집이다. 오인환이 그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기록 사진들, 스크립트 그리고 참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엮어서 과정 중심적인 작가의 작업을 전달하는 종합 기록물이기도 하다. 작품집에 포함된 문혜진, 윤혜원, 김기수의 글은 미술비평, 미술사, 예술 철학의 입장에서 오인환의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오인환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