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스페셜]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 온라인에서 작업·전시하기
7 ‘가상성’이 자본에는 친하고 몸에는 해로운 이유 : 20세기 유령들의 21세기 신변잡기-서현석
19 웹의 경험, 웹의 신체, 웹의 공간-정시우
33 자동화 사회의 비인간 시각성에 대한 소고-김상민
45 자주하는 질문-민구홍
57 대담-구동희 김신재 박가희 홍진훤 현시원
[크리틱]
83 404 Not Found : 《3×3: 그림과 조각》, 《10 Pictures》-신지현
95 기요하라 가즈히로라는 콘텐츠 ― ‘인간 소비’에 대한 구독료-하성호
109 없거나 또는 안 보이거나 : 동시대 한국 레즈비언 미술이라는 곤란함에 관하여-이연숙(리타)
137 홍이현숙의 ‘아줌마’가 촉지하는 세계-이소임
157 김성환 작가의 방법론으로 미술 글쓰기: 김성환의《머리는 머리의 부분》리뷰와 탈식민을 외치는 미술계에 대한 소고(小考)-윤형신
[도면함]
169 세 개의 도면-현시원
[작업중]
181 아이폰 → PPTX → 휴지통 최하늘
책 소개
『계간 시청각』은 동시대 미술을 포함한 시각문화의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둘러싼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시각문화 비평지다. 『계간 시청각』이 펼쳐 놓은 지면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비평의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과 시각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이 독립적인 텍스트를 생산하고, 그 텍스트가 지금 시각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평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계간 시청각』은 텍스트를 통해, 비평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계간 시청각』 5호
2021년 겨울
『계간 시청각』 5호는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계간 시청각 5호는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가 무엇을 제약하고 추동하는지, 무엇을 발생시키고 잔여물로 남기는지를 묻는다. 2020년 이래 오프라인의 다양한 움직임들은 온라인의 수평수직의 프레임 안으로 이동해 갔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프로젝트’ 들을 볼 수 있었다. 시청각 또한 2020년 12월 ‘추상캐비닛(abstractcabinet.org)’이라는 송출 시스템이자 온라인 전시의 양태를 모색하고자 했다.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는 온라인을 현실의 대체제나 재현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시공간으로 본다. 이미 많은 작가와 논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었듯이,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이나 굴절/반사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공간이다. 편집위원은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를 주제로 크게 세 가지 차원의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첫째 2020년에 있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온라인'으로 수렴 및 확장하는 방안에 대한 경험적 관찰을 시도한다. 둘째 ‘온라인에서 전시하기’의 방법론으로서 온라인에서 ‘보기’라는 매체특정성과 전시가 열리고 닫히는 방식, 시간과 공간의 설정에 대해 질문하고 전문가의 생각을 듣는다. 온라인이 어떤 요소들을 제한하고 제약하며, 그것이 또 다른 방식을 시도하게 하는지를 질문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필자들이 글을 보내주었다. 김상민, 서현석, 정시우, 민구홍은 각각 이 질문들을 따라가는 글을 보내왔다. 김신재 기획자, 홍진훤 작가와 처음 질문을 만든 박가희 큐레이터와 구동희 작가가 참여해 각자가 보는 현장과 비판적 입장을 나눠주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신지현, 윤형신, 이소임, 이연숙, 하성호의 비평을 실었다. 동시대 현대 미술과 시각문화에 관한 힘 있는 시각을 읽을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현시원 큐레이터가 도면에 관한 글을 썼다. ‘작업중'에는 최하늘 작가가 자신의 보관법을 보여주는 「아이폰 → PPTX → 휴지통」을 실었다.
『계간 시청각』은 편집위원들과 함께 만든다. 2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던 박가희 큐레이터와 4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구동희 작가와 신지현 큐레이터가 이번 호에도 편집진으로 참여했다.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필자들과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현시원
(표지 이미지 : 정금형, <장난감 프로토타입>, 2021
표지 이미지 제공 : 정금형, 사진 촬영 이강혁)
저자 소개
서현석
가상현실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장소와 감각을 화두로 창작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미래 예술』(김성희 공저, 2016) 등의 책을 썼다.
정시우
어설프게 회화를 전공하며 도상 애호가의 길에 접어들었다. 상봉동에 위치했던 무슨 공간 교역소를 공동 운영했으며 플랫폼엘, 부산비엔날레, 현대자동차 ZER01NE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 창작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이미지 생산과 소비에 관심을 가지고 전시를 기획한다.
김상민
문화연구자로서 기술, 문화, 예술이 교차하는 접촉면에서 창발하고 관찰되는 다양한 (비) 인간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여러 대학에서 기술문화연구, 시각/ 영상문화, 대중문화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민구홍
워크룸 편집자 겸 디자이너 겸 프로그래머. 민구홍 매뉴팩처링(Min Guhong Manufacturing)3 운영자. 중앙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미국 시적 연산 학교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SFPC) 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새로운 질서?에서 ‘실용적이고 개념적인 글쓰기’의 관점으로 코딩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새로운 질서』(미디어버스, 2019) 가, 옮긴 책으로 『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 (작업실유령, 2017)가 있다.
김신재
현실을 재구성하는 리서치 실천에 관심을 갖고 기획을 하거나 글을 쓴다. 국립현대 미술관 필름앤비디오 큐레토리얼팀, 영화제 프로그램팀 및 해외 배급사 등을 거쳐 미술과 영화의 확장된 영역에서 제작과 배급에 동행했다. 현재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큐레토리얼팀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홍진훤
인간이 의도치 않게 만들어버린 빗나간 풍경들을 응시하고 카메라로 수집하는 일을 주로 한다. 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지금여기’, ‘docs’ 등의 공간을 동료들과 함께 운영하며 이런저런 전시와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때로는 프로그래밍을 하며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가끔은 글을 쓰고 또 가끔은 요리를 한다. 아. 이제 영화도 만든다.
신지현
전시 기획자. 뉴미디어 시대 안에서 전통적 매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과제로 삼고 전시와 글을 통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성호
일본어 번역가. 연구자로서는 근현대 아동 시각문화 속의 전쟁과 기계 병기 묘사와 리얼리즘의 관계 및 의의를 살펴보고 있다.
이연숙(리타)
시각문화 비평가. 웹진 『SEMINAR』 (2019?)와 프로젝트 ?OFF?를 기획하고 블로그 blog.naver.com/hotleve를 운영한다.
이소임
서양미술사학을 공부하고 한국아방가르드 협회(AG)의 작업에서 비판의식이 발현되는 양상에 대한 논문을 썼다. 현재 미술관에서 연구·출판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현대미술포럼(CAF)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누락된 여성미술가의 자리를 복원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시원
큐레이터. 전시를 기획하고 미술에 관한 글을 쓴다. 2013년 안인용과 함께 전시 공간 시청각을 열었고 2020년부터 시청각 랩이라는 장소를 운영한다.
최하늘
조각과 퀴어를 탐구하며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2022년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윤형신
동양화와 조소 작업을 했으며 현재는 미술사학을 전공 중이다.
아시아의 관점 혹은 지평에서 현대 미술을 서술하는 것과 한국의 문화화된 심리적 경계를 내파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목차
[스페셜]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 온라인에서 작업·전시하기
7 ‘가상성’이 자본에는 친하고 몸에는 해로운 이유 : 20세기 유령들의 21세기 신변잡기-서현석
19 웹의 경험, 웹의 신체, 웹의 공간-정시우
33 자동화 사회의 비인간 시각성에 대한 소고-김상민
45 자주하는 질문-민구홍
57 대담-구동희 김신재 박가희 홍진훤 현시원
[크리틱]
83 404 Not Found : 《3×3: 그림과 조각》, 《10 Pictures》-신지현
95 기요하라 가즈히로라는 콘텐츠 ― ‘인간 소비’에 대한 구독료-하성호
109 없거나 또는 안 보이거나 : 동시대 한국 레즈비언 미술이라는 곤란함에 관하여-이연숙(리타)
137 홍이현숙의 ‘아줌마’가 촉지하는 세계-이소임
157 김성환 작가의 방법론으로 미술 글쓰기: 김성환의《머리는 머리의 부분》리뷰와 탈식민을 외치는 미술계에 대한 소고(小考)-윤형신
[도면함]
169 세 개의 도면-현시원
[작업중]
181 아이폰 → PPTX → 휴지통 최하늘
책 소개
『계간 시청각』은 동시대 미술을 포함한 시각문화의 의제를 제시하고, 이를 둘러싼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시각문화 비평지다. 『계간 시청각』이 펼쳐 놓은 지면이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비평의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과 시각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이 독립적인 텍스트를 생산하고, 그 텍스트가 지금 시각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비평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단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계간 시청각』은 텍스트를 통해, 비평의 언어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계간 시청각』 5호
2021년 겨울
『계간 시청각』 5호는 ‘한국 현대미술의 자리: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를 주제로 특집을 준비했다.
계간 시청각 5호는 ‘온라인에서 전시/ 작업하기’가 무엇을 제약하고 추동하는지, 무엇을 발생시키고 잔여물로 남기는지를 묻는다. 2020년 이래 오프라인의 다양한 움직임들은 온라인의 수평수직의 프레임 안으로 이동해 갔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프로젝트’ 들을 볼 수 있었다. 시청각 또한 2020년 12월 ‘추상캐비닛(abstractcabinet.org)’이라는 송출 시스템이자 온라인 전시의 양태를 모색하고자 했다.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는 온라인을 현실의 대체제나 재현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시공간으로 본다. 이미 많은 작가와 논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었듯이,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이나 굴절/반사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공간이다. 편집위원은 ‘온라인에서 전시하기’를 주제로 크게 세 가지 차원의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첫째 2020년에 있었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온라인'으로 수렴 및 확장하는 방안에 대한 경험적 관찰을 시도한다. 둘째 ‘온라인에서 전시하기’의 방법론으로서 온라인에서 ‘보기’라는 매체특정성과 전시가 열리고 닫히는 방식, 시간과 공간의 설정에 대해 질문하고 전문가의 생각을 듣는다. 온라인이 어떤 요소들을 제한하고 제약하며, 그것이 또 다른 방식을 시도하게 하는지를 질문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필자들이 글을 보내주었다. 김상민, 서현석, 정시우, 민구홍은 각각 이 질문들을 따라가는 글을 보내왔다. 김신재 기획자, 홍진훤 작가와 처음 질문을 만든 박가희 큐레이터와 구동희 작가가 참여해 각자가 보는 현장과 비판적 입장을 나눠주었다. 비평 섹션 ‘크리틱’에는 신지현, 윤형신, 이소임, 이연숙, 하성호의 비평을 실었다. 동시대 현대 미술과 시각문화에 관한 힘 있는 시각을 읽을 수 있다. 연재물 ‘도면함'에는 현시원 큐레이터가 도면에 관한 글을 썼다. ‘작업중'에는 최하늘 작가가 자신의 보관법을 보여주는 「아이폰 → PPTX → 휴지통」을 실었다.
『계간 시청각』은 편집위원들과 함께 만든다. 2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던 박가희 큐레이터와 4호부터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구동희 작가와 신지현 큐레이터가 이번 호에도 편집진으로 참여했다. 스페셜을 비롯한 『계간 시청각』 기획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필자들과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현시원
(표지 이미지 : 정금형, <장난감 프로토타입>, 2021
표지 이미지 제공 : 정금형, 사진 촬영 이강혁)
저자 소개
서현석
가상현실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장소와 감각을 화두로 창작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미래 예술』(김성희 공저, 2016) 등의 책을 썼다.
정시우
어설프게 회화를 전공하며 도상 애호가의 길에 접어들었다. 상봉동에 위치했던 무슨 공간 교역소를 공동 운영했으며 플랫폼엘, 부산비엔날레, 현대자동차 ZER01NE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 창작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이미지 생산과 소비에 관심을 가지고 전시를 기획한다.
김상민
문화연구자로서 기술, 문화, 예술이 교차하는 접촉면에서 창발하고 관찰되는 다양한 (비) 인간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여러 대학에서 기술문화연구, 시각/ 영상문화, 대중문화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민구홍
워크룸 편집자 겸 디자이너 겸 프로그래머. 민구홍 매뉴팩처링(Min Guhong Manufacturing)3 운영자. 중앙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미국 시적 연산 학교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SFPC) 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현대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표방하는 ?새로운 질서?에서 ‘실용적이고 개념적인 글쓰기’의 관점으로 코딩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새로운 질서』(미디어버스, 2019) 가, 옮긴 책으로 『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 (작업실유령, 2017)가 있다.
김신재
현실을 재구성하는 리서치 실천에 관심을 갖고 기획을 하거나 글을 쓴다. 국립현대 미술관 필름앤비디오 큐레토리얼팀, 영화제 프로그램팀 및 해외 배급사 등을 거쳐 미술과 영화의 확장된 영역에서 제작과 배급에 동행했다. 현재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큐레토리얼팀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홍진훤
인간이 의도치 않게 만들어버린 빗나간 풍경들을 응시하고 카메라로 수집하는 일을 주로 한다. 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지금여기’, ‘docs’ 등의 공간을 동료들과 함께 운영하며 이런저런 전시와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때로는 프로그래밍을 하며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가끔은 글을 쓰고 또 가끔은 요리를 한다. 아. 이제 영화도 만든다.
신지현
전시 기획자. 뉴미디어 시대 안에서 전통적 매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과제로 삼고 전시와 글을 통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성호
일본어 번역가. 연구자로서는 근현대 아동 시각문화 속의 전쟁과 기계 병기 묘사와 리얼리즘의 관계 및 의의를 살펴보고 있다.
이연숙(리타)
시각문화 비평가. 웹진 『SEMINAR』 (2019?)와 프로젝트 ?OFF?를 기획하고 블로그 blog.naver.com/hotleve를 운영한다.
이소임
서양미술사학을 공부하고 한국아방가르드 협회(AG)의 작업에서 비판의식이 발현되는 양상에 대한 논문을 썼다. 현재 미술관에서 연구·출판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현대미술포럼(CAF)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누락된 여성미술가의 자리를 복원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시원
큐레이터. 전시를 기획하고 미술에 관한 글을 쓴다. 2013년 안인용과 함께 전시 공간 시청각을 열었고 2020년부터 시청각 랩이라는 장소를 운영한다.
최하늘
조각과 퀴어를 탐구하며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2022년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윤형신
동양화와 조소 작업을 했으며 현재는 미술사학을 전공 중이다.
아시아의 관점 혹은 지평에서 현대 미술을 서술하는 것과 한국의 문화화된 심리적 경계를 내파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