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내용
『人千美述인천미술 : 공간의 공간』은 2016년 9월 개관 이후 지난 6년 여간 트랜스-로컬리티와 생태-정치를 주제로 한 연구조사 기반 전시와 프로젝트 기획의 과정에서 만든 임시공간의 첫 번째 책입니다.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에는 여전히 전시 공간과 갤러리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임시공간의 질문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부족하다는 말 아래 가려진 공간을 찾기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느리게 표류하며, 대표적인 예술가나 사건으로 대표되는 인천이 아닌 우리가 선 이 도시를 다양하게 읽고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개항을 맞이한 1883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에 있었던/있는 여러 성격의 미술 전시 공간 약 670개를 여섯 시기의 지도로 풀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 미술관의 의미와 지역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느린아카이브연구실’. 인천과 다양하게 관계 맺은 예술가와 기획자가 생각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人千美述인천미술’. 2개의 큰 장으로 구성해 그동안 가려졌던, 하지만 예술가와 시민에게 특별한 의미였을 인천의 미술에 대해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목차
부재와 결핍을 재구성하는 미술의 역사 /채은영
느린아카이브연구실
인천 전시 공간의 (다른) 역사 /박이슬
(불)가능한 지도와 공간(들)
인천시립미술관, 그동안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생각 /정지영
하이퍼로컬리티 : 디아스포라, 노동 그리고 평화 /채은영
人千美述인천미술
(인천과 인천아트플랫폼) 사이의 사유 /정현
인천, 미술관 대신 박물관? /정지은
수봉다방과 낙원여인숙 : 공가(空家)에서 공간(空間)으로 연결되었던 잠깐의 프로젝트들 /김보리
‘인천, 지역미술시장 활성화’라는 공진화를 위한 불확실성과의 싸움 /우사라
in과 out 사이에서 /민경
책내용
『人千美述인천미술 : 공간의 공간』은 2016년 9월 개관 이후 지난 6년 여간 트랜스-로컬리티와 생태-정치를 주제로 한 연구조사 기반 전시와 프로젝트 기획의 과정에서 만든 임시공간의 첫 번째 책입니다.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에는 여전히 전시 공간과 갤러리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임시공간의 질문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부족하다는 말 아래 가려진 공간을 찾기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느리게 표류하며, 대표적인 예술가나 사건으로 대표되는 인천이 아닌 우리가 선 이 도시를 다양하게 읽고 바라보고자 했습니다.
개항을 맞이한 1883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에 있었던/있는 여러 성격의 미술 전시 공간 약 670개를 여섯 시기의 지도로 풀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 미술관의 의미와 지역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느린아카이브연구실’. 인천과 다양하게 관계 맺은 예술가와 기획자가 생각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人千美述인천미술’. 2개의 큰 장으로 구성해 그동안 가려졌던, 하지만 예술가와 시민에게 특별한 의미였을 인천의 미술에 대해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목차
부재와 결핍을 재구성하는 미술의 역사 /채은영
느린아카이브연구실
인천 전시 공간의 (다른) 역사 /박이슬
(불)가능한 지도와 공간(들)
인천시립미술관, 그동안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생각 /정지영
하이퍼로컬리티 : 디아스포라, 노동 그리고 평화 /채은영
人千美述인천미술
(인천과 인천아트플랫폼) 사이의 사유 /정현
인천, 미술관 대신 박물관? /정지은
수봉다방과 낙원여인숙 : 공가(空家)에서 공간(空間)으로 연결되었던 잠깐의 프로젝트들 /김보리
‘인천, 지역미술시장 활성화’라는 공진화를 위한 불확실성과의 싸움 /우사라
in과 out 사이에서 /민경